한국·스페인 청년 머리 맞댔다… 한동대, 스페인 MTA와 청년 글로벌 창업 역량 제고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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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5일 제네시스랩서 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 양교 학생 24명 참가
포항 이차전지·AI 기업 실전 분석… 유럽 멘토진 참여 속 AI 프로토타이핑 구현
<한동대와 스페인 몬드라곤대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동대학교 제공>
이로운넷 = 김달년 기자
지역 첨단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청년들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스페인의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교내 제네시스랩에서 스페인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MTA)와 공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고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사업단 HI Alliance 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첨단기업의 사업 구조와 유럽 시장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몬드라곤대학교 학생 6명과 한동대 학부·대학원생 18명 등 총 24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 일정을 영어로 소화하며 단순한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현안을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몰입형 워크숍에 참여했다.
첫날 팀 셋업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디자인 스프린트와 AI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시각화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날에는 포항의 대표 첨단 산업인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 기업 다원과 AI 영상 데이터 분석 기업 딥비전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진출 전략을 집중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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